[오이보스] 베이비 UV선크림 / 실제 사용 리얼 솔직후기
아이의 피부가 민감한 편입니다.
아들이면 막키우겠는데 딸이라 외모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놀이터에서 한참 뛰어놀 나이라
건물 안이나 그늘보다
땡볕에 있을 시간이 더 많습니다.
올 여름은 쌔까만 피부가 되기전에 선크림을 구석구석 꼼꼼히 발라줬는데
읭?
여전히 거무티티만 피부ㅠㅠ
좋다고 소문난 선크림을 종류별로 한 10개는 써본거 같아요
하지만...하지만..ㅠㅠ
엘사를 꿈꾸는 공주지만
현실은 모아나 공주가 되고 말았..ㅠㅠㅠ
유연한 기회에 오이보스 선크림을 봤어요
선크림계의 명품이라던데
이번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주문했어요
포장은 택배박스에
자체 비닐에 돌돌 말려왔어요
그럼 제가 한번 뜯어 보겠습니다ㅋ
손에 촥~감기는 그립감ㅋㅋ
휴대용으로 딱이네요
사이즈 굿굿~!!
껍데기 색깔은
예쁜 핑크/파랑 파스텔에
누가봐도 나는 선크림이다라고 태양이 반만 그려져 있어요
반만 그려진 이유가
태양을 차단한다는 의미인가?ㅋ
명품을 뜯었으니
정품인지 아닌지 확인해야겠죠?ㅎ
정품인증 샷~!!
사용기간은 길었어요
올 여름은 아빠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매일마다 넉넉히 발라줄껀데
6월부터 9월까지 한통 다 쓴다는 생각으로
듬뿍 발라줄 생각이에요
파라벤 / 색소 / 향료 / PEG / 라놀린 / 옥토그릴렌 FREE
이것들이 정확히 뭔지는 몰라도
이름만 들어도 나쁜놈들인건 알았어요
요 제품엔 하나도 안들었다고 하는데
다른제품엔 다 들었나봐요
조심하세요~
우리 아이 피부는 소중하잖아요ㅎ
성분표에요
정량은 50ML
앞 뒤로 꼼꼼히 찍어보았습니다
마지막은 우리 공주 사진
오늘하루 신나게 놀았는데
오늘은 좀 덜탓네요ㅋ
타제품 쓸때는 피부 트러블이 좀 생겨서 속상했었거든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 선크림을 바르다 보니
마스크안에 환기가 안되서 그런거 같았어요
이번제품은 일단 트러블없이
뽀송뽀송한 피부 유지 성공
아이한테 물어보니
오늘은 답답함이 없었다고 하네요
오이보스 합격
너만 살께